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, 배종찬 / 인사이트K 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대선 후보들의 가족 이슈가 인터넷 검색어에도 반영이 됐죠. 대선 후보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지금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,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. 검색어 트렌드를 지금 보고 오셨는데 지난주 두 후보 모두 정책도 굉장히 많이 내놓기는 했는데 지금 검색어를 보면 두 후보 모두 가족 관련 의혹 내용이 거의 절대적입니다. <br /> <br />[배종찬] <br />그러니까요. 그렇게 되는 이유가 실제 지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. 그러니까 후보자의 정책은 전혀 부각되지 않고 후보자들의 가족과 관련된 의혹, 이게 이른바 리스크라는 거죠. 유권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. <br /> <br />그 이유는 정책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번 선거가 비호감, 네거티브 선거가 되고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가족, 배우자와 자녀까지도 검증과 평가의 대상이거든요. 그래서 중요해지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번 대선이 이런 빅데이터의 내용을 보더라도 배우자 대선, 자녀 대선. 합해서 가족 대선이 될 성격이 상당히 강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주 이 가족 의혹이 반영된 여론조사 결과.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관심이었는데요. 오늘 나온 2개의 여론조사를 잠시 보시겠습니다. 일단 리얼미터 조사를 먼저 보시면 이재명, 윤석열 두 후보 모두 하락하기는 했는데 이재명 후보 하락폭이 조금 더 커서요. <br /> <br />두 후보의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진 결과가 나왔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소폭 하락했고요. 윤석열 후보는 4.6%포인트 상대적으로는 좀 큰 폭 하락을 보이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어떻게 보면 약간 상반된 결과이기는 한데 조사기관, 기간 또 방법 차이가 있기는 한데 이 여론들을 어떻게 읽어야 됩니까?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일단 두 조사의 결은 조금 달라도 추세는 비슷했습니다. 양 후보 모두 소폭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조금 달랐던 것뿐이죠. 아까 검색어 트렌드 보셨지만 선거 초반에는 검색어가 긍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201531079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